모임 및 파티용 눈치보기 카드게임! - 저주받은 보물

 오랜만에 크라우드 펀딩 소개를 하게 됩니다.  알게 모르게 크라우드 펀딩에 계속 참여하고 있었는데 블로그 글로 쓰는 건 정말 오랜만인듯.  이번에 소개할 것은 아마추어 보드게임(카드게임), 저주받은 보물입니다.  2018년 5월 5일~6...

 오랜만에 크라우드 펀딩 소개를 하게 됩니다.
 알게 모르게 크라우드 펀딩에 계속 참여하고 있었는데 블로그 글로 쓰는 건 정말 오랜만인듯.
 이번에 소개할 것은 아마추어 보드게임(카드게임), 저주받은 보물입니다.


 2018년 5월 5일~6일 열렸던 제 8회 서울보드게임페스타에서 토요일인 5일 하루 아마추어 작가존에서 시제품을 선보인 아마추어 보드게임 작가 프로젝트 팀 두둥의 저주받은 보물입니다.

 페스타 방문 전에 이미 텀블벅에서 해당 작품을 보고 갔는데, 인터넷 설명으로만 봤을 때는 크게 구미가 당기지 않았습니다. 그런데 현장에서 실물로보니 또 느낌이 다르더군요.

 일단 저주받은 보물은 '웁스 마이 쉽'(헐, 내 양들!), '던전의 뒤편'에 이은 붐빠빠님의 세번째 작품입니다.


 저주받은 보물은 플레이어들이 해적이 되어 저주를 피해 다른 해적들보다 더 좋은 보물을 많이 모아야 하는 파티게임 입니다. 주어진 7번의 기회 동안 보물을 많이 모으기 위해서 눈치 싸움을 펼쳐 봅시다.


- 카드 71장(58*88mm, 종이)
- 불가사리 토큰 7개(약 20*20mm)
- 규칙서 1부(6페이지, 130*100mm)

※ 게임 박스 사이즈는 140*110*30mm입니다.




 저주받은 보물은 2~5인이 즐길 수 있는 카드게임입니다.
 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원하는 해적 카드를 들고 시작을 합니다.
 눈 앞에 펼쳐진 보물을 보면서 자신이 든 카드를 한장 선택해서 내어 이번 라운드의 서열을 정합니다. 매우 중요한 단계죠! 이 보물들은 저주에 걸려있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면 저주에 걸립니다. 그래서 자신이 선택한 보물을 정해진 서열순으로 상대에게 주어야 하거든요. 그래야 저주에 걸리지 않고 보물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보물들은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구애를 합니다. 앞 라운드에서 선택 받지 못한 보물은 예쁜 불가사리를 데리고 와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구애를 합니다.

 자세한 내용과 리워드 구성은 모임 및 파티용 눈치보기 카드게임! 저주받은 보물!! 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.

 이 크라우드 펀딩은 2018년 6월 24일 자정까지입니다.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.

 자리를 그렇게 많이 차지하지도 않고, 너무 복잡하지도 과하지도 않은, 둘이 하면 진지하게 즐길 수 있고 여럿이서 하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 취향의 게임이었습니다.
 체험 후 여러 피드백을 드렸는데, 게임 규칙은 차후 수정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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